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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엄마 님께서 남기신 글
자격이 없는 엄마 입니다.


주변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일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특히 가장 아끼고 참아내야 할 가족이란 이름이 더 그렇습니다.
어릴 때 부터 엄마에 대한 미움이 많았습니다.
이 다음에 딸을 낳으면 딸만 이뻐 해야지 했는데 막상
결혼해서 딸을 낳아 키우는데 저 역시 아들과 차이를 두고
키우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아침에 딸 아이가 집을 나서며 다시는 엄마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며 나가 버렸습니다. 그 소리를 듣는데 어릴적 내가
내 어머니에게 수 없이 되뇌였던 말이었습니다.
그토록 다짐을 했는데 나는 내 딸에게 내가 받은 상처를
고스란히 주고 말았습니다. 저는 정말 자격이 없는 엄마입니다. 08/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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