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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자 또는 트랜스


성전환자 또는 트랜스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인 성이 반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트랜스젠더라고 합니다

동성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회에서는 동성애자와 트랜스를 동일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여자 같은 게이, 남자 같은 레즈비언을 트랜스라고 하기도 하고, 또 다른 분들은
동성애자의 극단적인 모습이 트랜스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성전환자(트랜스)'란 남성이나 여성의 신체를 지니고 태 어났지만 자신이 반대 성의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즉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으로 느끼는 성이 일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전환자' 모두가 성전환 수술을 받거나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성전환자'는 성전환 수술을
거부하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그들은 육체와는 반대되는 성으로 인정받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성전환자들과 동성애자는 구별되어야 하는데, 성전환자 중에서 동성애자가 있을수 있고,
이성애자가 있을수 있습니다. 즉 남자의 육체를 가진 성전환자가 남자를 사랑한다면
그는 이성애자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여자를 사랑한다면 동성애자 이겠죠.

남성이나 여성의 신체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자신이 반대 성의 사람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즉 육체적인 성과 정신적으로 느끼는 성이 일치하지 않는 것을 말하는데
엄밀히 보자면 동성애자와는 구별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회에서는 동성애자와 트랜스젠더를 동일시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여자 같은 게이
(남성 동성애자), 남자 같은 레즈비언(여성 동성애자)을 트랜스젠더라고 하기도 하고 동성애자의
극단적인 모습이 트랜스젠더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

트랜스젠더 모두가 성전환 수술을 받거나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어떤 트랜스젠더는 성전환
수술을 거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트랜스젠더는 그들이 육체와는 반대되는 성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스로를 반대의 성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의학용어로 표현하자면 성전환증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전환증이란 '성적 주체성 장애의 가장 심한 형태로서 사춘기 이후에도 자신의
선천적 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편감과 부적절감을 느끼며 2년 이상 일차 및 이차 성징을 제거하고
상대 성징을 획득하려는 집착에 사로잡혀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러한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반대성의 놀이, 행동, 태도, 복장 등을 보인다고 합니다

트랜스젠더, 즉 성전환증이란 성적 주체성 장애의 가장 심한 형태라 고 할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사춘기 이후에도 자신의 선천적 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불편과 부적절 함을
느끼며,  2년 이상 일차 및 이차 성징을 제거하고 상대 성징을 획득하려는 집착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외국 문헌에 알려진 성전환증의 유병률은 대략 남자 3만 명당 1명,
여자 10만 명당 1명 정도라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계적 자료가 없고
외국의 유병율을  적용한다면 대략 1천여 명 정도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환자는 어려서부터 이성의 놀이, 행동, 태도, 복장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한국의 성전환증 환자들은 의학적 도움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성징을 바꾸려는
열망 때문에 비의학적인 또는 불법적인 조치를 스스로 강구해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스스로 반대성의 성호르몬을 투여하거나 비의료인에게 성기 제거수술을 받는 등 부분적이나마
상대성의 신체적 성징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도 합니다  

이러한 성전환증의 치료에서 최우선은 정신요법이지만, 정신과적 치료로써 효과를 기대하기는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최근에는 수술을 시행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외국의 경우 성전환증 환자에
대한 치료는 1970년대 이후 성전환 수술기법이 급성장하여 수술 자체의 성공율뿐만 아니라,
사회적응의 결과도 좋아졌다는 보고들이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성전환증의 치료에서 최우선은 정신요법이라고 볼 수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선천적 성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해소하고 성적 정체성을 가지도록 하는 방법인데
문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절박하게 상대 성이 되고자 수술을 갈망하기 때문에 정신 치료를
받기 싫어한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는 무엇보다 환자 스스로 정신 치료에 대한 동기가
부족한 것이기에 가족과 주변인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합니다

정신과 치료는 환자가 꺼리기도 하지만 사실상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환자나 의사 모두
외면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의사들도 정신과 치료보다 수술을 시행하는 추세입니다.
성전환 수술 기법이 1970년대 이후 급성장한 것도 정신 치료보다 수술을 선호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외국에서는 수술 자체의 성공률뿐만 아니라 사회 적응의 결과도 좋아졌다는 보고들이
최근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수술에 이르기까지는 각고의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겠지요

요즘 들어 트랜스젠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볼 수있습니다.
선진 외국에서는 동성의 결혼이 인정되고 사회적 지위도 보장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동성애·양성애를 비롯해서 트랜스젠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적 정체성과 성적 기호에
대한 대중적 이해의 폭이 예 전과는 비할 바 없이 넓어지고 있다고 볼 수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들에 대한
법적 보장이 전무하다시피 한게 현실입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특출한 재능으로 주목받는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평범한 트랜스젠더들은 그늘진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홍석천 파문’과 ‘하리수 신드롬’이 이를 잘 말해줍니다 트랜스젠더에 대해 감각적이고 흥미 본위로
접근하는 방송·인터넷 매체의 선정성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기도 하는데 치료를 위한 일부 과정들이
‘엽기’라는 딱지를 달고 호기심의 대상이 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두 가지를 비교 설명해 드리고 싶습니다

드랙퀸(drag queen) 드랙킹(drag king)

여장 남자를 '드랙퀸', 남장 여자를 드랙킹이라고 칭하고, 성전환자는 트랜스
(transsexual 혹은transgender의 약자)라고 합니다.  (종로를 중심으로 한 게이 커뮤니티에서는
여장 남자를 '오까마'라는 은어로 표현합니다.) 이성애, 동성애, 성전환자와 달리 '드랙퀸'은 선택적인
것이고,일종의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드랙퀸에 이성애자가 포함될 수도 있고, 동성애자, 성전환자가
포함될수도 있습니다.  성 전환자라고 해서 무조건 드랙퀸이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드랙퀸은 일종의 직업이나 취미(?)하고도 연관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드랙퀸은 어떤 특정한 시간에만
해당되는 것이지 항상 드랙퀸인 것은 아닙니다.  적당한 예일지 모르겠지만 개그 프로에서 개그맨들이
여장 남자(드랙퀸)를 할 때는 드랙퀸이지만 다른 때는 전혀 여장 남자가 아니죠.

기독교와 동성애라는 두 화두는 영원히 화해할 수 없는 적대적인 관계로 보입니다  기독교는 창조주의
창조의 섭리에서 벗어난,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간을 메시아가 구원하며,  그 창조주의 인간에 대한
언약이 바로 [말씀]으로 전해진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는 축으로 집약될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성경에 동성애에 대한 단죄적이고 적대적인 [말씀]으로 인해, 기독교 및 그 모태적
종교라 할 수 있는 유대교는 동성애자에 대한 철저한 윤리적 판단과 징벌을 가해 왔습니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해 성경 어느 구절에도 창조주가  직접적으로 동성애자를 징벌하거나
말씀으로 단죄한 적은 없다는 것이 많은 성경학자들의 공통된 입장입니다
도리어 멀쩡한 이성애 성교를 하다 [질외사정]을 한 오난이 죽음의 징벌을 받게됩니다

신명기를 비롯해 구약의 많은 구절에서, 신약에 사도 바울의 언급에서 동성애를 부정하고 금지하는
구절이 있으나 그 말씀의 한 꺼풀만 벗기면 그 구절의 종교외적 의미는 금방 드러납니다.  유대민족은
황량하고 척박한 지역에서 유목으로 경제를 유지해 왔으며, 고대에서부터 로마군 침공 이전까지
상당기간 약탈경제도 생존의 주요 수단이었습니다  따라서 유목과 전쟁의 필수 조건이 남자 장정의
수는 바로 민족 및 부족 전체의 사활이 걸린 주요한 문제 였고, 모세 시절 (민수기)부터 다윗왕에
이르기까지 각 지파별로 남자 장정의 숫자는 민족 전체와 특히 지배계급의 초미의 관심사이자
주요한 정책이었습니다  따라서 고대 유대민족에게 인구증가는 국가 전체의 최대 정책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인구증가에 방해되는 모든 행위는 금지와 처벌에 대상이 되며, 특히 즐거움만을
목적으로 하는 즉 생식과 관련없는 성교는 징벌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유대교 및 기독교에서 매춘, 동성애와 더불어 자위행위를 지칭하는 [오나니즘]의 어원이 되는
오난의 사건은 그와 같은 상황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라 볼 수있습니다

오난은 죽은 형의 유업을 자기 것으로 하기 위해, 형사취수제에 의한 자기 씨를 형수에게 주지
않기위해 질외사정을 하는데,  그 탐욕도 가증스럽지만 성교가 생식과 관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하나님께서 격노하십니다  즉 당시 유대교나,기독교는 동성애를 특화하여 규정한 것이 아니라,
심지어 자위행위까지 포함하여 모든 인구증가 정책에 벗어난 성교행위 전부를 징죄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와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단서는 구약에는 여성 동성애자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동성애 자체가 문제된다면 남성 동성애[남색] 뿐 아니라 , 여성 동성애에 대한 언급도
동등하게 다루어져야 될텐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생식의 조건은 남자의 정기 즉
정액에만 있다고 본데서 나온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일부 성경학자들은 구약의 [남색하는 자]는
동성애자 즉 게이가 아니라, 이방신을 숭배하는 자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즉 그 당시 유대 부족에게
큰 세력을 떨쳤던 이방신 [바알신]을 숭배하는 제사장을 지칭하는데,  그들은 아이들을 산 체로 화장
시켜 제사를 지내는 흉칙한 숭배의식을 하면서 남자 제사장이 음란하고 화려한 복장으로 목각신인
바알에게 성교 행위를 흉내내며 춤을 추었다고 전해집니다

우상숭배와 끔찍한 제사의식에 격노한 선지자들이 그들을 남색자로 규정했지만, 그들이 동성애적
의미의 게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견해입니다 따라서 일부 영어권 성경에는 우리나라 성경에 남색하는
자로 번역된 그들을 종교적 음란자, 또는 우상숭배자로 바꾼 것도 있다고 합니다

기독교의 성경이나 종교제도는 동성애를 용납하기에는 결정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남자를 먼저 창조하고 그 몸에서 여자를 떼어내어 둘의 교합을 축복했다는 것은 남성과
여성의 결합만을 정상적 관계로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불교등 다른 종교에서 동성애에 대한 직접적
언급이 없거나, 종교 문화적으로 비교적 관대한 입장인데 비해 인간이 신의 의지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보는 마호메트교, 기독교, 유대교가 동성애에 대해 적대적인 이유는 여기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으로 기독교는 동성애자에 대해 본질적 구원의 장치가 있습니다  그것은 창조된 인간과
창조한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사제나 신학자, 신도들이라도 부정할 자는 없을 것입니다.

바로 사랑의 섭리는 하나님이 이성애자 동성애자 구분하지 않고, 그 사람의 심령을 꿰뚫어보며
구원과 창조의 놀라운 능력과 섭리를 보여 주리라는 믿음입니다  현실적으로 한국 동성애자의
상당수가 기독교인이며, 종교 제단에서 벌어지는 심심찮는 동성애 스캔들, 그리고 미국을
중심으로하는 활발한 동성애자 교회활동, 반대로 더 격화되어 가는 기독교의 반동성애 캠페인 등,
이런 여러 혼란되고 모순된 모습속에 우리는 기독교와 동성애는 화해할 수 없는 적대적 화두가
아니라, 인간의 고독한 한계와 현실적 삶 속에서 새롭게 화해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무엇보다도 어린 나이에 자신의 성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고민하고
아파하는 학생을 볼 때 정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부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고
그 학생을 대하며 주님의 사랑의 테두리안에 접근해보시고 글을 두고가신 님이 혼자 고민할 것이
아니라 그 학생의 부모와 함께 대화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풀어나감이 현명하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 역시 이런 문제는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함부로 제 개인의 소견을 풀어두는 것도
위험한 듯하여 객관적인 정보를 구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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