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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내마음의동토凍土에도




내 마음의 동토에도


            

광화문 네거리에는
육신은 간 곳 없이
청동 옷에 거무스레한 먼지만 입고
녹슨 커다란 칼 옆에 찬 사람 있네
우레 같던 그 정신마저 혼미해진
나라의 뜰에서니 목 언저리가 따끔거린다.


저도 죽고
나라도 죽고
그리고
나 또한 죽고


비둘기 한 마리가 떨어뜨리고 간 씨앗 한 톨
무채색 돌 틈사이로 기지개를 켜면
죽음과도 같은 내면의 동토에도 파릇한 싹이 돋을까.


키 작은 우리네 바람은 오직 한 길.










한승수

나라를 걱정하시고 통일을 염원하시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의미있는 시 잘 보고 갑니다,행복하세요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5/07/14
유현주

죽음과도 같은 내면의 동토..

비둘기가 준 씨앗은 희망이겠지요.
그 싹이 잘 자라 열매 맺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5/07/15
윤영지

안녕하세요 ....김미선 시인님
내면의 동토에도 파릇한 싹이 돋을까.
......
당연히 싹이 돋지요
이 나라가 여기까지 올 때까지 얼마나 많은 댓가를 치렀는데요
반드시 파란 싹이 돋으리라 믿기에
우리 가슴에 사과씨를 기르고 있습니다
모처럼 시인님의 창가에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5/07/15
정병희

비들기가 준 씨앗
열매가 기다려 지네요
좋은 날 되소서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5/07/17
주현중

사뭇 슬픔으로 느껴지옵니다.

녹슨 커다란 칼 옆에 찬 사람 있네
우레 같던 그 정신마저 혼미해진
나라의 뜰에서니 목 언저리가 따끔거린다.

저도 죽고
나라도 죽고
그리고
나 또한 죽고 /

아마 이순신 장군 동상을 보신 듯 싶네요.

고운 시심... 우국충정이 서렸음입니다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5/07/17
권병문

애국충정의 멋스러움입니다
고운글에 머물다 가옵니다
쉬원한 여름 되시길...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5/07/22
안상인

타국에서 고국을 위함의 시심과
애국심이 베어나는 시심 등으로
동토에는 이미 파릇한 싹이 돋아나고 있고
희망이 보이는 고운 맘 보고 갑니다
랭복하소서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5/07/22
김옥자

선생님의 애국심에 가슴이 뭉클해 집니다
파릇한 싹이 돋을때까지 우리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합시다
타국에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5/07/22
오영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국이 무척 그리운신 가 봐요,
나라를 염려하는 동시에 그리움이 묻어 있는 시심에
감동함을 느낍니다
낯선 곳 낯선 땅에서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행운을 빕니다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5/07/23
류영동

그래요 조그만 나라에서
열심히 나라사랑해야지요.
먼타국에서 나라 걱정을 해주시는
님이 정말 애국이지요.
김미선시인님 좋은글앞에서
인사드리게되여 영광이구요.
더위에 여기는주말이네요
즐겁고 건강하소서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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