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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화일 1 : 3.jpg (37.0 KB)   Download : 66


살아오며 뱉은 말이 하도 많아
세상 바다를 휘젓고 다니는데
그 중에는 알도 낳고
그 중에는 새끼도 치고
..
..
..

한 해 두 해 철이 들어가니 눈과 귀가 어두워지고
하늘의 지혜가 열리니 웬만한 일에 눈을 감고 귀를 닫게 된다.
손등에 얹혀진 세월 헤아리니 하늘이 가까이 닿는 듯 하다.
살아온 세월의 부끄러움 헤아리다 섬찟 놀란 가슴에서
덜컥덜컥 자물쇠 잠그는 소리가 난다.

이제사 먼지 낀 세월 그 어리석음을 거두어들이려
낚싯대를 던져봐도 이런 저런 핑게로 잘도 빠져나간다.
아무래도 화해와 이해와 용서와 사랑으로 기워 만든
고운 퀼트 같은 회복이란 넉넉한 그물을 던져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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