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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석수초등학교 4학년 이재웅    1994년 5월 6일 수요일

  연속극을 보았다
  눈물이 나왔다

  5월의 이중주라는 연속극이었는데
  어느 아이가 제주도를 가는데 어느 사람을 만났다
  여러번 차를 타고 가서 제주도를 갔는데 그 사람이
  차에 치여 죽는 장면이 슬펐다  나는 사람에게는
  나쁜마음, 선한마음이 다 있는것이 완벽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랑하는 아들아

하늘을 가르고 몇 나라 지나오는 동안 그렇게
온 몸 내장까지 정신을 못차리는 것인지 아직
제대로 돌아오지 않아 끙끙거리고 있다.

그곳은 이곳보다 많이 춥다는데 올 겨울을 어찌
지낼지 걱정을 해야할 에미란 이름이 너 보다는
엄마 스스로의 마음 보따리 때문에 여유가 없구나

다른 부모 노릇에 비해 너무 쉽게 이뤄 온 내 자리가
혹 너희들에게 불만이 되어있지 않을까 염려는 했지만
그만큼 기대치나 보상 심리가 없으니 어쩌면 너희 마음이
자유로울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네 인생 철저하게
너의 것이니까.. 때로 너의 결정 뒤에 아쉬운 마음도
있기는 하지만 그 결정에 따른 책임이 너의 것이기에
그 또한 공부라 생각하고 한 마음 접기도한다.

네 일기 중에 있는 5월의 이중주 내용보다는 아주
슬펐던 기억만 떠 오르는데 마지막 줄 네 느낌을 보며
그 두마음의 공존이 완벽이라면 그 두 마음 중 어느 것을
택하느냐는 것 그것이 완벽을 이뤄가는 일 아닌가 싶다.

살다보면 많은 선택을 하게 되지
더 잘까말까.. 공부 할까놀까..예배 참여 할까말까..
선택은 여러갈래가 아니라 네 글처럼 오직 두개 중에 하나지
넌 어느 선택을 하며 지내니..궂이 선과 악이라 하지 않는다 해도 말이지..

  2004/07/08
팔색조

저에게도 하나님께서 소중한 보물을 2명이나 보내주셧지요...저의 자식이기전에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인 아들들을 님처럼 말씀으로 기도로 키워가는 엄마가될수있기를 소망합니다. 밥푸님 늘 평안하소서...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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