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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page)님께서 남기신 글
경비아저씨


석수초등학교 4학년 이재웅      1994년 5월 3일 일요일

놀이터에서 놀고 난 후였다
집에오니 아빠께서 열쇠를 맡기지
않으시고 가셔서 경비실에서 경비
아저씨 신세를 졌다. 난 아저씨에게
" 경비아저씨, 들어오세요"하고 말했다
" 아니다, 괜찮다.." 라고 아저씨가 말씀하셨다
난 혹시 아저씨가 추우시면 어떻게 할까 하며
아저씨에게 죄송했다. 아저씨께 참 감사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날이 갑자기 추워지면서 그곳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이 네가 이것저것 준비 했다고 하니 고맙구나.

나이들어가며 나이값을 하며 살아간다는 일이
쉬운 듯 하여도 가장 어려운 일 이기도 하다

사람은 제 자리에 맞는 일이 있고
그 자리에 맞게 말과 행동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경비 아저씨께서 네게 보여주신 모습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모르겠다. 자라나는 네게 어른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셨기 때문이지 ..
그 모습에 감사할 줄 아는 네 마음도 곱고..

살아가는동안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어느 자리에
앉았든지 네 자리값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것은 말에 있지 않거든...마음과 말과 행동이 일치될때
비로서 '값' 을 제대로 하며 사는 거란다.

10/08

  2004/06/06
은혜로

스치는 옷깃에서도..
우리는 삶의 의를 느낄 수 있다하였는데..
작은 아이의 맘을 통해서....
그 맘을 헤아리는 엄마의 맘에서....
우리는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행복의 축복이 따로 없지 않나 싶어요.
감사합니다. ^^

간단한 답글을 삭제합니다. 200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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